6.QA/[면접] 후기

[임베디드][대기업] QA 면접 후기(이니셜 : L)

슬쨩! 2025. 3. 6. 10:51





1. 위치
-. 서울

2. 면접프로세스
-. 서류 전형 > 면접 > 합격 발표

3. 도메인
-. 교통카드 단말기

4. 필요역량
-. 컴퓨터 공학과 우대 

5. 면접 질문 
1) 성격 장점, 단점?
2) 정보처리 기사 취득했는지?
3) 트러블 경험?
4) 졸업 논문 뭐했는지?
5) 목표가 무엇인지?
6) 북미 출장 갔을 때 어떤 업무 했는지?
7) 부모님은 뭐하시는지?
8) 재직 중인 업무 설명

✅ 회사 총평 

  2016년도 10월 쯤,, 면접을 보았다. 열정 뿜뿜 시절이라, 모든 일이든 잘할 수 있고, 시켜만 주십시오.
마인드로 면접에 임했음 ㅋㅋㅋ 면접 관은 3분이였고, 팀장님, 매니저님 2분 

업무 및 인성 질문들을 받았었다. 떨었고, 절었고, 총체적 난국이였지만 최대한 나의 진실된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서 
노력하였다. 내가 얼마나 잘할 수 있는지, 어필하였던 것 같다.

그렇게 며칠 후 합격의 순간을 맞이했다. 
전화받고 얼마나 기쁘던지, 그날 바로 이직한다고 파트장님이랑 실장님께 고지하였다...

그렇게 나는 6년 동안 이 회사에 나의 청춘을 몸 받쳤다.
나는 품질 팀으로 배정받았고, 막내로 시작해서, 퇴사할때도 막내로 퇴사하였다. ㅎㅎ
(개발팀은 신규 채용이 잘 되었는데, 품질은 쉽지 않았음)

우여곡절 진짜 많았고, 상사와 의사소통도 힘들었고, 팀 문화에 종속 되어야하는데 그 부분이 매우 힘들었던 것 같다.
울기도 많이 울었당.. 그리고 남초팀이라 적응하기 진짜 어려웠다.. 수직문화, 군대문화가 포함된 팀이였다.

3년이 지나고, 비로소 팀원으로 종속되었더 것 같다. 
상사들의 스타일과 성향들을 파악하면서 융화하려고 노력했다. 업무적으로나 사적인 자리에서나~~
내 인생의 큰 획을 그은 성장이였다.

그리고 너무 한가지 도메인에만 묶여 있으니, 성장하지 못하고 도태 된다고 생각했다. 
좋게 말하면, 한 분야에 전문성이 있고, 유니크함이라고 말할 수 있으려나,,, 

그러나 내 스스로 기술력도 한계가 있고, 다른 분야로 업무 전문성을 확장 하고 싶어서 퇴사를 결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