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외국계기업] QA면접 후기 (이니셜 : H) 합격 (홀딩)

1. 위치
-. 서울 역삼역

2. 면접프로세스
-. 외국계 업체 연락 > 서류 전형 > 1차 면접(인도 화상 인터뷰) > 2차 면접(구글 화상 인터뷰) >  합격 발표

3. 도메인
-. 서비서, 모바일, TV 등

4. 필요역량
-. 테스트 케이스 작성 능력
-. 임베디드 경험
-. Python 자동화 스크립트 경험
-. 모바일 테스트 경험
-. 컴퓨터 공학과 우대 

5. 1차 면접 질문 (인도 영어 콜 인터뷰)
-. 10분
1) 자기소개 
2) Python 할줄 아니?

3) 임베디드 경험 있니?
4) 리눅스 할 줄 아니?

........... 
잘안들렸지만, 그냥 계속 머머했니? 나는 그냥 Yes or i didn't understand 만 외쳤음 ㅎㅎ

6. 2차 면접 질문 (구글 인터뷰)
-. 40분~1시간 이내
1) 자기소개 
2) 직전 업무에 대한 설명
3) 퇴사 사유 
4) 자동화 역량 경험
5) 도메인 전환 여부
6) 업무 했을때, 책상에 도착하면 어떤 절차로 업무를 시작하는지? 
7) TV에 유튜브 앱들이 정상적으로 수행되는지 스크립트를 작성한다면 어떻게 로직 구성을 할껀가요?
8) 리눅스 사용해본적 있는지? 좋아하는 명령어는 무엇인지?

✅ 회사 총평 
 
  나의 마지노선은 외국계 인가?  우연한 기회로 외국계 헤드헌터에서 연락이와서 면접을 진행하게되었다.
좀 복잡한 채용 절차였다. 실제 고객사는 구글 유튜브이고, 글로벌 회사는 한국회사로부터 아웃소싱을 할 수 없어서 인도 외국계 회사 HCL을 통해 정직원이 되고, 구글로 파견이 진행 된다.

우선 헤드헌터를 통해 영문 이력서를 만들었고 서류과 통과되어 인도 실무자랑 인터뷰를 하였다.
사실 영어 스크립트랑 많이 준비했는데, 질문이 단촐했다. 했니? 경험있니? 할 줄 아니? 의 Do you Question 만 받았다 ㅎ

잘 본지도 모르겠고, 며칠 뒤 합격 통보,, 당황스러웠다.

그리고 구글 실무자와 화상 인터뷰 진행 했다.
구글이랑 면접 본다는 생각에 너무 떨렸고, 긴장되었지만 편하게 리드해주셨다.

우리가 아는 흔합 면접과 다르게 정말 티타임식으로 질문 해주셨고, 이런 상황을 때 어떤 생각을 하세요?
결론적인 답변 보다는 어떤 사고를 가지고, 행동에 임하는지, 느끼는지 감성적인 질문을 해주셨다!!
속으로 오 역시,, 구글,,, 질문너무 좋다.. 라며 긴장이 풀리면서 편하게 나의 이야기를 알려주었다~

그렇게 면접 끝!
일주일 뒤 합격 통보를 받았지만,,

입사레터가 오지 않았다..

 

유튜브에서 홀딩을 요청하였다.. 띠로리,,

그렇게 24년 10월 합격 통보를 받고, 5개월 째 연락이 없다...

채용이 시작되면 나로 다시 채용 진행 할꺼라는 말만 남기고,,,,,